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여·성·당·당 선포식’에서 이해찬 대표, 김상희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과 참가자들이 2020년 총선승리를 다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6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여·성·당·당 선포식’에서 이해찬 대표, 김상희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과 참가자들이 2020년 총선승리를 다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참고사진)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백혜련)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소재 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19 여름정치학교’워크숍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2020 총선을 대비해 중앙과 지역 여성조직 간의 결속을 확대·강화하고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배움과 발전의 장으로 ‘2019 여름정치학교’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당 여성위원장과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포함해 여성당원 300여 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민주당 소속 여성장관과 의원, 지역 핵심당원들의 활약상을 공유한다. ‘여성이 바꾸는 시간, 여성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남인순 최고위원,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김현미 국토부장관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핵심 여성 당원들이 지역별로 공조직 활성화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한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여성당원들이 의정활동과 국정 및 도정 경험을 듣고 중앙정치에서의 여성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중앙과 지역이 서로의 배움과 발전의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당 지도부와 시·도당 및 지역위 여성위원장, 여성당원 등 워크숍 참석자는‘2020년도 총선 승리를 위한 전 여성당원 결의대회’를 갖고 중앙당과 전국 여성조직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성평등한 민주주의 실현과 총선 승리의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