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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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2019)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 15~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젠더X국가’다. 기존 젠더 개념에 도전과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을 통해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사회적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관객과 소통하는 게 목표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영화와 미술의 장르적 구분을 넘나들며 영상과 퍼포먼스 관련 작업을 진행해 온 심혜정 작가가 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아트시네마,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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