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14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실배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렉시 톰슨에 2타 차로 앞서 우승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챙겼다. ⓒAP뉴시스·여성신문
김세영이 14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실배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렉시 톰슨에 2타 차로 앞서 우승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챙겼다. ⓒAP뉴시스·여성신문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26만 2500달러(약 3억 1000만원).

올해 5월 메디힐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김세영은 LPGA투어 통산 9승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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