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구속…“증거 인멸 우려”
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구속…“증거 인멸 우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7.13 06:37
  • 수정 2019-07-13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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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외주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42) 씨가 12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오후 6시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게 이유였다.

강씨는 9일 오후 광주시 오포읍 자신의 집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으로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50분께 강씨를 긴급체포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11일 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12일 오전 11시 4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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