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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유아인이 영화 ‘#ALONE’(가제)에 최종 캐스팅됐다. 

#ALONE은 원인 불명의 감염 사태가 급격하게 확산된 도시에서 완전히 고립된 생존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신혜는 극한 상황을 직시하고 당차게 생존기술을 만들어가는 생존자 유빈을 연기한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지난 4월에 스릴러 영화 ‘콜’ 촬영을 마친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성숙한 인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아인은 세상과 단절되어 비극적인 상황에 혼자 살아남은 게이머 준우 역을 맡았다. 지난해 영화 ‘국가부도의 날’, ‘버닝’을 선보인 이후 1년 만에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캐스팅 확정한 #ALONE은 올해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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