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LGBT+의 상징이 ‘무지개’인 이유는?
[카드뉴스] LGBT+의 상징이 ‘무지개’인 이유는?
  • 정리 진혜민 기자
  • 승인 2019.07.11 08:00
  • 수정 2019-07-10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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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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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기의 의미는 레즈비언·바이섹슈얼·게이·트랜스젠더의 존엄과 성소수자 운동을 상징합니다. 각종 무지개색의 용품들로 자신이 LGBT임을 알리기도 하는데요.

이 무지개기는 퀴어 인권 운동가 길버트 베이커가 만들었습니다. 첫 동성애자 시의원인 하비 버드 밀크의 요청에 의해 1978년도 샌프란시스코 동성애자 자유의 날을 위해 제작한 것인데요. 베이커는 “우리는 우리의 즐거움, 아름다움, 힘을 표현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리고 이 무지개가 그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컬러 테라피에 따라 무지개 색을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컬러 테라피는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정취적인 안정을 얻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무지개기는 분홍·빨강·주황·노랑·초록·청록·남색·보라로 구성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 형태가 바뀌기도 했습니다. 분홍색은 염료가 구하기 어렵고 비쌌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청록색은 1979년도 게이 프라이드 데이 퍼레이드에서 색 개수를 짝수인 6개로 줄여 깃발을 반으로 접기 위해 제거됐습니다. 1930년대부터 1940년대에는 나치 수용소에서 동성애자에게 주어진 분홍 삼각형을 대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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