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여성의 전화(대표 염미봉. 사진)는 6일 낮 3시 새로 이사한 사무실에서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지역 여성계 대표들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염미봉 회장의 인사와 연혁보고에 이어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의 축사(대독), 정인경 광주여성단체연합 대표와 박경린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격려사를 했다.
임정희 여성신문 사장은 이날 ‘21세기 여성,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임 사장은 “여성들이 이제는 주변부에서 주체자로 서야 하며, 이를 위해 기초체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여성들의 모성과 생산적 역할로 사회를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어 가자”고 힘줘 말했다.
광주 강정임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