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콘 운영사 루시드프로모는 지난 5월 27일 대학생들과 우리 동네 긍정 찾기 기획단 활동을 열고 대학생 4명을 임명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스리 연구원, 임채원 기획단원, 마동재 기획단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루시드프로모

캐릭터 캠페인 브랜드 캐릭콘(대표이사 김병수)이 지난 5월 27일 대학생들과 우리 동네 긍정 찾기 기획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동네를 보다 나은 공동체 생활을 위해 에티켓과 캠페인이 필요한 곳을 찾고 함께 해결하자는 것이 취지다. 기획단 임명은 캐릭콘  운영사 루시드프로모 본사에서 대학생 모집과 선별을 통해 4명(마동재, 임채연, 양성훈, 이민지)을 임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마동재 기획단은 도서관 에티켓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효과 홍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에티켓이 필요한 곳에 경고성 메시지가 아닌 캐릭콘의 부탁 메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임채연 기획단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음식을 먹거나, 노트북을 키스킨 없이 사용하거나, 과도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동안 자신 혹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의실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성훈 기획단은 아산 병원 근처 굴다리가 너무 비좁아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불편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길을 열어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민지 기획단은 아파트 분리수거장 미관 개선과 경비원들의 노고를 덜어드리기 위한 분리 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에티켓 포스터와 캐릭콘 디자인 시안물을 설치해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수거 습관 개선과 경비원들의 청소 빈도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마동재 기획단원의 '부탁메모' 캠페인.ⓒ루시드프로모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임채연 기획단원은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흔치 않은 기회로 뜻 깊었다”며 “인터뷰를 진행해 보니 많은 학생들이 스티커의 존재를 신경 쓰고 있었다는 점이 보람찼다”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우리 주변에 누군가가 나서주면 해결될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아 보다 나은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한편 긍정의 아이콘 캐릭콘은 세상에 변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활동에 캐릭터를 접목한 캐릭터 캠페인 브랜드다. 캐릭콘 캐릭터를 보유한 루시드프로모는 학생들이 실제 생활환경에 손수 제작한 솔루션을 장착시킬 수 있도록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및 디자인, 콘텐츠 무료 배포 및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과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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