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22회 세오녀문화제 개최

양성평등주간(7.1~7.7)을 기념해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제22회 세오녀문화제가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날 행사에는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 전시회△여성예술인연합회 작품전시회 △차인회 전통차 시음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새일센터 여성일자리 홍보 △여성문화관 프리마켓 △양성평등 실천 다짐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와 포항시 승격 70년을 맞아 포항여성사 70년에 대한 동영상, 사진전, 포항여성 비전 영상 등이 마련되었다,

1일에는 ‘경력단절을 넘어, 경력이음으로! 여성일자리와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 성평등 시대에 여성의 사회진출 및 일자리 참여확대를 위해 지역여성들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지기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현은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리 시에서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성차별 사회구조를 개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양성평등한 행복도시로 나아가려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양성평등 도시, 여성친화도시 포항으로의 도약에 우리 포항 여성분들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4일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제22회 세오녀문화제를 개최했다. ⓒ포항시
포항시는 4일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제22회 세오녀문화제를 개최했다.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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