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삶 담은 만화 ‘풀’, 프랑스 만화상 후보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삶 담은 만화 ‘풀’, 프랑스 만화상 후보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7.03 22:29
  • 수정 2019-07-03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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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숙 작가의 '풀' ⓒ보리
김금숙 작가의 '풀' ⓒ보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삶을 담은 김금숙 작가의 만화 ‘풀’이 프랑스 만화 비평가협회(ACBD)가 주관하는 ‘ACBD 아시아만화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ACBD가 매년 아시아권 만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게 주는 상이다. 5개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는데 ‘풀’을 제외하고 모두 일본 만화다.

최종 수상작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재팬엑스포에서 토론을 거쳐 7일(현지시간) 결정된다. 재팬엑스포는 애니메이션 등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김금숙 작가는 제주 4.3사건을 다룬 ‘지슬’과 우리나라 원폭 피해자를 다룬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등 역사의 피해자들을 알리는 작품을 그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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