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한 ‘집으로...’가 17년 만에 극장에서 재개봉된다.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유승호)가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미술관 옆 동물원’을 연출한 이정향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올해 추석이 있는 9월 개봉한다.
김진수 기자
kjlf200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