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근에 위치한 '기묘한 이야기 3' 팝업 존 ⓒ넷플릭스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 팝업 존의 인기가 뜨겁다. 오픈 일주일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기묘한 이야기 3’ 팝업 존은 시리즈의 공간 배경인 호킨스 마을의 집 모형이며 실내에는 트릭아트, 방 탈출 게임존과 아케이드 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홍대 인근에 있으며 내달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기묘한 이야기 3’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난 마을, 초능력을 가진 소녀 ‘일레븐’과 그를 둘러싼 소년 4총사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실험실에서 탈출한 소녀 일레븐은 평범한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면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초능력을 발휘하는 주인공이다.

한편, 지난 20일에 내한한 출연 배우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묘한 이야기 3’은 7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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