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이자 배우인 정수정(크리스탈)씨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그는 7월 8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정씨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데뷔곡 '라차타(LA chA TA)', '피노키오', 'Electric Shock', 'Hot Summer', 'Red Light', '4 Walls'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연기자로 변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에 출연했다.
한편,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열린다. 120여 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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