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미디어
ⓒ그린나래미디어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아동인권 문제 등을 재조명한 영화 ‘가버나움’(감독 나딘 라바키) 상영회를 개최한다.

보편적 출생등록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행사로 보편적 출생등록제도에 대한 안내 및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버나움’은 출생등록이 되지 않아 학대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12살 레바논 소년 자인의 이야기이다. 태어났지만 출생등록이 되지 않아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아동들이 처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날 상영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키워드
#가버나움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