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기연 공연기획과장이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기연 공연기획과장이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기연 공연기획과장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 

문화예술상은 지역 문화발전 및 문화예술 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및 예술 단체를 선정해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5개 부문에서 총 9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따르면 이기연 과장은 2004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입사해 공연기획 업무만 16년째 맡았다. 매해 30회가량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며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대형 뮤지컬, 콘서트 등을 유치하도록 노력했다.

그 외에도 아동,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소외계층을 위한 악기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