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정경 ⓒ뉴시스.여성신문
마이산 정경 ⓒ뉴시스.여성신문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2개소 지질공원에서 학생과 가족 대상 지질탐방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서해안권 고창, 부안 국가지질공원과 진안·무주 지질공원에서 8월 말까지 진행된다.

고창군에서는 지질명소 형성과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갯벌체험, 지질공원 협력기관 체험을 운영한다. 부안군은 채석강, 적벽강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생태와 지질, 역사 체험 등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진안군은 대표 지질명소인 마이산을 중심으로 하는 해설 탐방과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주군에서는 생태와 지질을 접목한 프로그램과 협력마을 체험을 진행한다.

각 지질공원별 탐방 프로그램은 서해안권(고창, 부안)과 진안․무주 담당 부서와 협력기관, 탐방객 안내소 등에서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