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자원봉사자 800여명 성황

경상북도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달 29일 여성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의근 경북 도지사는 “21세기는 여성의 역할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아주 작은 불빛으로도 캄캄한 밤을 넉넉히 밝힐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손길이 전체 도민에게 희망의 등불이 된다”고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여성 자원봉사자들은 이 달에 영주에서 열리는 도민체전과 8월에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2부 행사에서 ‘사랑의 문화봉사단’ 공연을 열어 흥겨운 어울림 마당을 펼치기도 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자원봉사지원조례 제정과 토털 시스템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여성자원봉사센터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대상을 늘리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심권은주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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