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희 새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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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되니 책임과 역할도 더 커졌습니다. 여성들의 능력을 더 생산적으로 쓸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달 13일 신임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순희 회장의 소감이다. 김 회장은 20여년 동안 목포에서 도서지방 의료봉사, 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장바구니 쓰기 운동 등을 벌여왔다. 여성들의 참여와 봉사를 통한 화합을 화두로 삼은 일이었다.

많은 봉사활동을 주도하며 여성들의 힘과 능력을 경험한 김 회장은 “여성단체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봉사와 희생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사회 주체로서 여성단체 역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여러 단체의 화합을 통해 목포 여성계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활발한 사회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몸에 밴 근면함과 겸손함을 바탕으로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의를 이끌 김 회장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목포 이대영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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