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5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귀빈주차장에서 방북길에 오르기 위해 입국장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gabapentin generic for what http://lensbyluca.com/generic/for/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뉴시스ㆍ여성신문
이희호 여사가 2015년 8월 5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귀빈주차장에서 방북길에 오르기 위해 입국장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한국 여성운동 1세대 리더이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97) 여사의 건강 상태가 악화돼 가족과 의료진이 상태를 주시 중이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사님이 노회하시고 오랫동안 입원 중이어서 어려움이 있다”며 “의료진이 현재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어 “어제(8일) 목포에서 전화를 받고 상경해 오늘 새벽 3시부터 병원에 있다가 집에서 자고 아침에 다시 병원에 왔다”고 했다. 박 의원은 지난 4일에도 “여사님의 병환이 어렵다. 여사님이라도 무병장수 하시도록 기도하자”고 밝힌 바 있다.

이 여사는 지난 3월 20부터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동교동계 등은 이 여사의 병세가 악화될 것을 염려해 지난 4월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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