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BMK)과 재즈(임인건)가 흐르는 젠더문화포럼

제주도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주성평등협의회와 공동으로 1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소울(BMK)과 재즈(임인건)가 흐르는 젠더문화포럼’ 행사를 연다. 

콘서트는 오프닝 ‘제주, 성평등을 말하다’와 여성학자 오한숙희의‘아시나요? 성인지 감수성’강연으로 꾸려진다. 가수 BMK와 임인건 재즈피아니스트가 함께 성평등 문화콘서트도 열린다. 

제주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한편, 성평등협의회는 도내 행정, 교육, 경찰, 언론 등 공공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평등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발족됐다.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아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된 성평등협의회가 주관하는 첫 행사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