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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 광주연맹 제5대 명예연맹장으로 정말례(사진 오른쪽)씨가 추대됐다.

15일 오후 광주 오페라하우스에서 역대 연맹장, 각 학교 훈련강사, 광주연맹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정 명예연맹장은 “소녀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세계 친구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폭넓은 리더십을 키우도록 하자”며 “개성 있고 활기찬 여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진 멋진 여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 합심하자”고 말했다.

이혜자 연맹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돌봐주리라 믿으며 광주연맹 지도자와 4600여명의 식구들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소녀와 젊은 여성들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운동체로서 면모를 갖추고 6월에 열릴 청소년문화축제를 잘 치르자”고 말했다.

광주 박성숙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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