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품질 제일주의로 빛나는 명품 그릇

창립 76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는 1943년 충북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성장했다. 

한국도자기는 ‘품질 제일주의’ 슬로건 아래 본차이나(Bone China)소재의 천연원료를 사용해 까다로운 정제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한다. 본차이나가 40% 이상 함유된 한국도자기 제품은 투광성 및 보온성이 뛰어나고 백색도의 색상이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가벼우면서도 단단해 잘 깨지지 않는다. 

2019년 상반기 한국도자기는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잡은 신제품 ‘네오골드’로 상반기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신제품 네오골드는 한국도자기만의 본차이나 기법으로 만들어져 강도가 높고 가벼우면서도 마이크로 세이프(micro safe) 골드 사용으로 전자레인지 이용도 가능하다.

최고급 명품 브랜드 ‘프라우나’는 해외 도자기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프라우나는 미국 블루밍데이즈 백화점, 일본 와꼬 백화점, 영국 헤로즈 백화점 등에 입점해 있다. 지난 3월 한국도자기는 미국 총판대리점을 열고 선진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혼수의 명가’로 이름 알린 한국도자기는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혼부부 고객들에게 ‘특별 무료 예단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 유일 대량 생산시스템의 강점을 살려 기업체 특판 및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특별주문’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