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PGA 데뷔한 이정은, US오픈으로 첫 우승
올해 LPGA 데뷔한 이정은, US오픈으로 첫 우승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6.04 07:44
  • 수정 2019-06-05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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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
우승상금 약 11억 9000만원
이정은이 2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에서 막을 내린 제74회 US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여성신문
이정은이 2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에서 막을 내린 제74회 US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여성신문

이정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이정은은 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천535야드)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써낸 그는 공동 2위 유소연(29), 에인절 인(미국), 렉시 톰프슨(미국)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의 첫 정상이다. 우승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 9000만원)이다. 이정은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10번째(9명째)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2005년 김주연, 2008·2013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소연은 최종합계 4언더파 29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1언더파 283타로 이민지와 공동 12위에 올랐다.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은 이븐파 284타로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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