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고용평등 일터’ 정안의료재단·(주)한독 등 수상
‘남녀고용평등 일터’ 정안의료재단·(주)한독 등 수상
  • 진주원 기자
  • 승인 2019.05.31 09:48
  • 수정 2019-05-3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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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
고용노동부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표들과 함께 남녀공용평등 실천의지 약속 퍼포먼스를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표들과 함께 남녀공용평등 실천의지 약속 퍼포먼스를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제19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을 맞아 5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남녀 고용 평등 우수 사례를 선발해 시상했다. 올해 시상 규모는 총 36점으로 남녀 고용 평등과 일·생활 균형 실현에 앞장 선 유공자 12명과 우수 기업 16개소, 적극적 고용 개선 조치 우수 기업 8개소 등이다.

유공자 부문 훈장은 정안의료재단 박태관 행정부원장에게 주어졌다. 노동부에 따르면 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휴가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임산부에게는 임부복을 지급하고 출산하면 꽃바구니와 출산 축하금 주는 등 노동자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했다. 출산휴가를 사용한 노동자가 육아휴직도 사용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남녀의 차별이 없는 채용 심사와 승진 심사를 도입하고 여성 관리자 비율 50%와 여성 승진자 비율 70%를 이뤘다고 밝혔다.

포장을 받은 ㈜시지바이오의 유현승 대표이사는 업무량에 따른 근무 시간 조정, 늦은 출근 또는 조기 퇴근, 재택근무 등 다양한 유연 근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육시설 운영을 위해 여성 노동자들과 함께 직장 보육시설 회의체를 구성하여 학부모인 노동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우수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독은 여성 고용에 중점을 두고 채용·인사 평가·직책 임용 등에서 여성을 차별하지 않고 유리 천장 깨기에 앞장서서 여성 관리자 비율을 40%까지 끌어 올렸다. 또한 임신 중인 여성도 채용하고 육아휴직 중에도 승진한 사례를 만들었으며 임신·육아기의 근로시간 단축, 시차 출퇴근제·재택 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다른 대통령 표창 수상 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여성 기술자(엔지니어)가 적은 업종 특성에도 불구하고 매년 여성 채용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출산 전후 휴가 90일의 전체 기간에 임금 100%를 지급하며, 2주의 배우자 출산휴가, 1주의 가족 간호 휴가, 12주의 입양 휴가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가 제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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