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가 ‘2019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1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고대구로병원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 ⓒ고대구로병원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가 ‘2019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1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ESBL 생성 대장균으로 인해 발생한 요로감염이 재발했을 때 똑같은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가?’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국제학술상 부문 학술상을 받았다.

그는 “ESBL 생성 대장균으로 인한 요로감염은 내성과 치료제 사용의 제한성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의 대상”이라며 “이번 연구가 만성 재발성 방광염환자 치료에 있어서 항생제 선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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