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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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 정희경 이사장의 저서가 재 발간됐다.

‘시한속의 너와 나’(1972), ‘또 하나의 여로’(1977), ‘약한 이 힘 되고 어둠의 빛 되어’(1982), ‘더불어 산다는 것은’(1987), ‘역사의 길목에 서서’(1988), ‘기죽이지 말라구요?’(1992)를 하나로 묶었다.

정희경 이사는 올해 88세로 교육현장에 발을 내디딘 지 60년이 됐다.

정 이사의 딸인 이수형 청강대 총장은 ‘여느 글에서’를 통해 “이번에 재발간하는 저서 묶음 속에 들어있는 글에는 이사장님께서 평생 이 나라의 진솔한 교육을 위해 천박하지 않고 격 있는 삶을 위해, 조금 더 상식이 받아들여지는 사회를 염원하며 쓰신 흔적이 구절마다 드러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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