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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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24일 자신의 두 번째 싱글 ‘꿈처럼 남아’를 발매한다. 남녀의 헤어짐을 표현한 곡으로 헤어짐을 예상하고 담담히 받아들이는 시간을 담았다.

지난달 발매한 첫 솔로앨범 ‘intro'의 연장선인 곡이다.

60인조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가 이번 곡에 참여해 노래의 클라이막스를 고조시켰다고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오래 전 이별한 연인의 그리움을 꿈을 통해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하게 되는 주인공을 맡았다.

김윤주는 “’꿈처럼 남아’를 통해 나의 꿈이었던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을 했듯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작업을 할 예정으로 얼마 전부터 가을에 나올 곡을 작업하고 있다. 첫 솔로앨범 ‘Intro’에서 보여준 김윤주의 뿌리는 갖고 가되 표현방식을 다양하게 찾아보고 있으니 앞으로 나올 곡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꿈처럼 남아’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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