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모 용어 바꾸자 제안
소비자 모임은 “현금서비스는 연이율로 따져 20%가 넘는 고금리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현금서비스라는 용어에 금리에 대한 고려가 배제되어 있어 과도한 이용을 부추기는 역기능을 하고 있다”며 “돌려막기 현상을 유발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신용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정확한 인식을 유도하여 이의 과도한 사용을 막고 합리적인 신용카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단기고금리 대출상품’ 이라는 용어를 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