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리풀 싱글싱글문화교실’에서 진행하는 1인가구 목공 프로그램
서울 서초구 ‘서리풀 싱글싱글문화교실’에서 진행하는 1인가구 목공 프로그램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를 위한 생활맞춤 서비스 7종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리풀 건강119’, ‘서리풀 카운슬러’, ‘서리풀 뚝딱이’, ‘서리풀 보디가드’, ‘서리풀 문안인사’, ‘서리풀 싱글싱글문화교실’, ‘서리풀 싱글싱글동아리’ 등이다.

‘건강119’는 갑자기 아파서 도움이 필요할 경우 간병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입퇴원·통원 및 단기 간병을 지원하며 연 3회, 회당 10만원까지 혜택을 준다. ‘카운슬러’는 1인 가구의 마음건강을 챙겨주는 프로그램이다.

‘뚝딱이’는 하수구 막힘 등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고, 보디가드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방범서비스를 지원한다. 문안인사는 정기적인 음성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문화 여가 프로그램도 있다. ‘싱글싱글 문화교실’과 ‘싱글싱글 동아리’는 요리·목공예 수업 등 맞춤형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월 2~3회 운영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 서초패밀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2155-8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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