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ARVO)에서 ‘Travel grant’를 수상했다.
김유정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

김유정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ARVO)에서 ‘Travel grant’를 수상했다.

김 교수는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눈물에서 마이크로알엔에이 분석’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눈물에서 유의하게 발현 차이를 보이는 마이크로알엔에이들을 최초로 분석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각막질환 임상강사를 지냈다. 대한안과학회, 한국외안부학회,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한국건성안학회, 한국콘택트렌즈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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