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에 있는 행복한세상 백화점에 여성기업 제품 패션관이 마련됐다. 이 패션관은 서울중소기업청과 행복한세상 백화점, 여성경제단체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엄선된 업체들로 만들어졌다. 품질이 우수하면서 판매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여성기업들이 그 대상이 된 것. 총 156평 규모의 여성 기업관은 신진디자이너샵과 전문디자이너샵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여성신진디자이너샵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로 구성됐는데 캐릭터 캐쥬얼인 오뜨·박윤정·가니쉬·플루플루·스파이스·션 등 젊은 디자이너들의 독특한 감성과 가치관을 맛볼 수 있는 신상품이 준비돼 있다. 여성전문디자인샵은 활동하고 있는 유망한 여성기업인들을 위주로 선정했으며 J MOON·뒤쌍스다다·여의·신지·프리실라 등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이 주가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코디를 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마련한 업체들과 특이한 디자인의 액세사리 전문 가게들도 입점한다.

행복한세상 담당자는 “이처럼 독특한 매장 구성은 여성 기업을 지원하는 기능 외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매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성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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