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로고.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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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생활 현장의 생생한 위해정보·신고 등 소비자안전 환경 조성에 동참할 ‘제4기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올해 7월 발대식을 거쳐 1년 동안 △생활 속 위해정보 수집 △개선이 필요한 안전 분야의 조사과제 제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참여 △블로그·SNS를 활용한 안전정보 확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자안전 모니터에게는 위해정보 신고 등 활동에 따라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며, 1년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상금 최고 100만원 및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높고 공익활동에 적극적인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홈페이지(www.ciss.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6월 7일까지 이메일(safe@kca.g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올해 4년차를 맞는 소비자안전 모니터 운영을 통해 촘촘한 안전감시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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