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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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김복동’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엣나인필름이 15일 전했다.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 할머니가 자신을 위안부 피해자라고 처음 밝혔던 19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투쟁한 여정을 담았다.

다큐 내레이션에는 배우 한지민이 참여했다. 그는 “김복동 할머니가 자신의 한을 다 풀고 돌아가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작게나마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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