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민주화운동 39주년을 기념해 토크 콘서트 ‘1980년 5월 여성과 2019년 우리’가 열린다.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
5월 민주화운동 39주년을 기념해 토크 콘서트 ‘1980년 5월 여성과 2019년 우리’가 열린다.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

5월 민주화운동 39주년을 기념해 토크 콘서트 ‘1980년 5월 여성과 2019년 우리’가 오는 13일 오후 3시 국회 본청 226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5.18역사왜곡특별위원회가 주관, 주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1부 “회상과 기억, 여성이 드러내다”와 2부 “연대와 치유, 여성이 풀어내다”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프닝 행사로 연주와 낭독이 있고 4인의 증언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1988년 광주청문회 이후 2019 국회’, ‘5.18에 관한 사회적 공감과 치유’, ‘5.18 기억투쟁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사회는 전국여성위원장인 양미강씨가 맡고 패널으로는 국회의원 천정배,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극드라마 학제간 연구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하야냐, 국회고성연수원 교수 김영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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