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제7회 젠더문화축제’가 열렸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지난해 5월 2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젠더문화축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라북도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8회 젠더문화축제가 오는 2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젠더문화축제는 남성·여성으로 구분하지 않고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평등 다섯마당’이라는 테마로 ‘성평등을 느끼다!’, ‘성평등을 보다!’, ‘성평등을 즐기다!’, ‘예비 여성 창업 CEO 지원 마당’, ‘여성친화일촌기업 응원마당’이 펼쳐진다.

프로그램 참여 마당에서는 특별강연, 성인지감수성인형극,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젠더벨 퀴즈, 젠더정책포럼, 젠더공감토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사소한 고민 전당포, 양성평등 포스터 전시전, 여성 일촌 기업·예비 여성 창업자 물품 전시·판매전 등을 진행한다.

일·가정 양립 캠페인, 가정 폭력·성매매 예방 캠페인, 엄마와 딸의 젠더 감수성 함양 홍보, 여성인재 양성사업 홍보 등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1577-3813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