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첫 권고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첫 권고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이하 혁신위)는 8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경기단체 연합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학교 스포츠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종목별 경기단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정동국 대한근대5종연맹 사무처장 등 경기단체연합회 회장단 9명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대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위는 이번 간담회와 그 동안 진행한 장학사 및 학부모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학교 스포츠 분야를 포함한 체육 개혁 전반에 대한 권고문을 6월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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