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4일 오전 11시 기준 개봉 4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한국 영화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극장가 모습. ⓒ뉴시스·여성신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4일 오전 11시 기준 개봉 4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한국 영화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극장가 모습. ⓒ뉴시스·여성신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000만 관객 고지 코앞까지 달려왔다.

영진위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3일 오후 3시 45분께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10일 만이다. 11일 만에 같은 관객을 모은 ‘명량’(2014)보다 하루 빠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사실상 확정됐다. 넘어설 경우 역대 24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악당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 이 영화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출연한다.

키워드
#어벤져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