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앤모어가 5월 25일, 26일 서울숲 한화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 1,3관에서 ‘제2회 월경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깔창생리대, 2017년 일회용 생리대 유해성 논란 등 월경용품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월경용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이를 구매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월경용품인 뷰코셋, 콜만, 이브컵, 페미싸이클, 똑똑한 위생팬티 등 △기타 여성용품 브랜드 웨트러스트, 세바메드, 놀스 등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내츄럴굿띵스, 여작, 달이면 달마다 등 △속옷 브랜드 더잠, 바이오코나 등 4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참여 브랜드들은 박람회에서만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입장시 세이브앤코, 유리아쥬, 템포, 허브온팩, 해피문데이 등 약 10여 종의 월경용품을 증정한다.
월경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연도별 월경용품의 변화와 변화하는 월경용품 광고, 월경주기에 따른 신체기관의 변화 등을 전시한다.
또 자신의 월경을 주도적으로 관찰해 데이터로 만든 ‘안녕, 월경컵’의 저자 정유미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강연은 △월경과 건강권 △미레나 패널 토크쇼 △월경컵 수다회 총 3회가 준비됐다. 박람회장에서는 쉬즈한의원의 1:1 여성질환 관련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2회 월경박람회는 서울특별시, 여성신문, 세이브앤코, 질경이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문의는 월경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periodfair.com) 또는 전화(070-5102-1211~3)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