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5월 말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사읍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으로, 아파트는 674세대, 오피스텔은 62실 총 736세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또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다사읍은 대구광역시 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금호강과 죽곡산,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1·2·3·4·5차) 등이 위치해 있다. 아파트가 입지할 곳은 다사읍 매곡리 637-6번지 일원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초역세권이다. 다사읍 일대에는 오는 2020년 2개의 광역도로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다사역 반경 1km 이내에는 초·중·고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달성군에서 중·고등학교 6년을 거주하고, 지역 내 학교를 다닐 경우, 대학교 진학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하다.
전 세대 100%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시키고,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을 활용했다. 세대현관 에어샤워와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등 미세먼지 저감 설비도 갖췄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주방은 발코니를 둬 채광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사용자의 움직임을 고려해 주방을 ㄷ자형으로 설계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달성군은 조정대상지역 등 정부 규제에서 빗겨나 있고 초역세권이면서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만큼 대구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곳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