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찾아가는 호신술교실 수업 정경 ⓒ성북구청
성북구 찾아가는 호신술교실 수업 정경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찾아가는 호신술교실을 7월까지 성북구 내 10개 초등학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호신술교실 사업은 전문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생들에게 성폭력예방교육과 함께 호신술 기본기를 가르친다. 

장난과 폭력의 차이를 알리고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 실습으로 진행된다. 소리치기, 팔 휘두르기, 자리 바꾸기, 미트 쳐보기 등 직접 실습을 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대비한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는 호신술 교실 외에도 중·고등학생, 대학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업체 등의 주민을 대상으로 9월까지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02-2241-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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