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선거제 ‘패스트트랙’ 우역곡절 끝 심야 통과
공수처‧선거제 ‘패스트트랙’ 우역곡절 끝 심야 통과
  • 이정실 기자
  • 승인 2019.04.30 04:49
  • 수정 2019-04-30 0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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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위원 18명 중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외한 여야 4당 의원 11명의 찬성으로 패스트트랙 안건을 통과시켰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반대하며 지난주부터 사개특위 회의실 앞을 점거 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220호 회의실에서 농성 중 회의실이 변경된 소식을 듣고 문광위 회의실로 달려갔으나 문이 잠겨 한동안 들어가지 못했다. 문이 열린 후에는 이상민 위원장과 특위 위원들에게 강하게 항의를 하며 “회의 무효”를 외쳤지만 투표 결과로 패스트트랙이 지정되자 회의장 앞 복도에 누워 “원천 무효, 헌법 수호”를 외치며 거칠게 항의했다.

한편 30일 자정 넘어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도 선거제도 개선안이 패스트트랙 지정됐다.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 등에 대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막기 위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을 막고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 등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을 막고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하고 있다.
벡혜련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29일 국회 본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을 막고 농성 중인 나경원 원내대표를 찾아와 농성을 그만 둘 것을 권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벡혜련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29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을 막고 농성 중인 나경원 원내대표를 찾아와 농성을 그만 둘 것을 권하고 있다.
이상민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위원장이 2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긴급 의원총회 후 회의실을 나오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이상민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긴급 의원총회 후 회의실을 나오고 있다.
29일 오후 10시에 국회 본청 220호에서 열리기로 한 국회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전체회의 장소가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인 506호로 바뀌어 급히 회의실로 이동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이 잠겨 회의실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29일 오후 10시에 국회 본청 220호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사개특위 전체회의 장소가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인 506호로 바뀌어 급히 이동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이 잠겨 회의실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29일 오후 국회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 문이 잠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항의를 하며 아수라장이 됐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29일 오후 사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 문이 잠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항의를 하며 문 앞이 혼잡해졌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9일 오후 국회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상민 위원장에게 회의실 문이 잠긴 것에 대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사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상민 위원장에게 회의실 문이 잠긴 것에 대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9일 오후 국회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상민 위원장에게 회의실 문이 잠긴 것에 대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사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상민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국회 문화광광위원회 회의시에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사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29일 오후 국회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관련한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상민 위원장에게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하며 손을 들고 있다. 뒤로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이혜훈, 지상욱 의원 등이 서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사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상민 위원장에게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하며 손을 들고 있다. 뒤로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이혜훈, 지상욱 의원 등이 서 있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관한 투표를 하고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관한 투표 후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9일 오후 국회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관련한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 무효”를 외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사개특위의 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관련한 전체회의가 열리는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 무효”를 외치고 있다.
이상민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위원장이 30일 자정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거센 항의 속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선포하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이상민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자정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거센 항의 속에 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을 선포하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0일 자정 국회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되자 회의실 앞에 누워 항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0일 자정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되자 회의실 앞에 누워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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