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
배우 공효진.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

‘시네마엔젤’로 선정된 배우 공효진이 5월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관람티켓 1000장을 전달했다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가 26일 밝혔다.

시네마엔젤은 문화 소외계층에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영화배우들의 문화 후원 모임이다. 영화제 티켓 기부, 단편‧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공효진은 지난 24일 한남동 그랜드뮤즈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20주년을 맞은 전주국제영화제에 시네마엔젤로 티켓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전주 시민들이 전주국제영화제에 동참해 마음껏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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