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조두순 얼굴 공개···성범죄자 알림e 실태
11년 만에 조두순 얼굴 공개···성범죄자 알림e 실태
  • 진혜민 수습기자
  • 승인 2019.04.25 12:51
  • 수정 2019-04-25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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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실화탐사대’는 성범죄자 조두순(67)의 얼굴을 공개했다. ⓒMBC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실화탐사대’는 성범죄자 조두순(67)의 얼굴을 공개했다. ⓒMBC

2008년 8세였던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했던 조두순(67)의 얼굴이 공개됐다.

조두순은 2010년 4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 조항이 만들어지기 전에 벌어진 사건의 당사자라는 이유로 신상 공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조씨는 2020년 12월 출소한다. 그의 출소를 앞두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실화탐사대’는 24일 방송을 통해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하고 성범죄자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수단인 ‘성범죄자 알림e’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프로그램은 이날  방송에서 성범죄자의 실거주지로 등록된 곳 중에는 무덤, 공장, 공터 등 황당한 장소들이 상당수 있다고 알렸다.

또 초등학교 바로 앞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도 다시 같은 장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목사, 보육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아동 성범죄자 등 아동 대상 성범죄는 재범률이 50%를 넘는데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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