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1∼24일 도내 여성 경제인과 도의원의 중국 교류단체 방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충남도는 지난 21∼24일 도내 여성 경제인과 도의원의 중국 교류단체 방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충남도는 지난 4월 21∼24일 도내 여성 경제인과 도의원의 중국 교류단체 방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소속 충남 여성 경제인과 도의회 김명숙·양금봉 의원, 도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22일에는 저장성 부녀연합회와 만나 경제 협력 및 민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시시 캠퍼스를 방문해 공유 플랫폼과 온라인 시장 성장 전망 등을 확인했다.

방문 3일차인 23일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장쑤성 여성기업가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경제인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경제 활동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복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은 “중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여성 경제인들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도내 여성 경제인과 중국 교류단체 간 경제 협력 및 교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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