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 개최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6월 4일까지 대구시 4개 구청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저소득층 자활생산품 판매를 위해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연다.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는 대구지역 내 자활센터 9개소 자활참여자들이 만든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다. 

4월24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남구청(5월16일), 수성구청(5월23일), 동구청(5월14일), 중구청(6월4일) 순으로 열린다. 

장터에서는 가방, 앞치마, 쿠션 등 생활소품과 호두과자, 수제쿠키, 현미누룽지 등 식품류와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한방샴푸, 도자기류 등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외에도 일하는 저소득 시민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자활급여의 30%를 소득인정액에서 제외해 생계급여 지급 시 자활장려금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