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광양


매화로 유명한 광양에서 나무 사이로 뛰어 노는 고양이들을 만났다. 봄이 주는 생명감에 고양이들도 마냥 신이 난다.
활짝 핀 매화와 빛이 어린 고양이 꼬리에 봄이 가득하다. 봄이 고양이와 함께 온다.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 이장희 시인의 '봄은 고양이로다'에서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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