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공천룰, ‘정치신인 가산점 10%’ 뿐
민주당 총선 공천룰, ‘정치신인 가산점 10%’ 뿐
  • 진주원 기자
  • 승인 2019.04.21 16:44
  • 수정 2019-04-21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2020총선공천제도기획단 간사. / 뉴시스·여성신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2020총선공천제도기획단 간사. / 뉴시스·여성신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에 치러질 제21대 총선 때 현역 의원은 경선을 치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의 공천룰을 잠정 결정해 16일 발표했다.

당 총선공천기획단 간사인 강훈식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되 권리당원 50%와 불특정 다수(안심번호 응답자) 50%로 선거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서울시장·경기지사 등 선출직 공직자가 중도 사퇴해 보궐선거를 야기하는 경우, 또는 선출직 공직자 평가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경우 공천 심사 때 20%를 감점하기로 했다.

경선 결과에 불복한 적이 있거나 탈당 경력이 있는 경우, 중앙당 징계나 제명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득표수에서 25% 감점한다. 당원 자격 정지 경력자 15%로 감점 기준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정치 신인에게는 10%의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신설했다. 여성과 중증장애인, 청년(만 45세 이하)에 대한 가산점은 15~20%로 지난해 6월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공천 서류심사 단계에서는 15% 가산점을 주고 경선에 돌입한 뒤에는 득표수의 25%만큼 가산점을 적용한다.

그러나 공천심사단계에서부터 신인들에게 10% 가산점을 준다고 해도 지역을 꾸준히 관리해온 전·현직 의원이나 지역위원장들과의 격차를 메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