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 로고. ⓒ화이트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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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전문기업인 화이트정보통신은 오는 5월 4일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여성마라톤 대회’에 문화 소외 계층의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이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이 여성마라톤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하는 후원을 진행하게 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여성마라톤 대회는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들이 서로 응원하고 즐기는 축제로 4.5km 걷기, 5km, 10km 마라톤 등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창립 29주년을 맞은 화이트정보통신은 IT 기술과 HR 비즈니스 업무를 접목시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대표적인 e-HR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이 회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HR-리더’로 비전을 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는데, 열린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사랑의 PC 기증,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후원 활동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13년간 전개해온 ‘하얀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은 사회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개되어온 활동이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송파점에서 ‘하얀 사랑 나누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 임직원들은 굿윌스토어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도와 기증품 분류, 매장 및 창고정리를 진행했다.

화이트정보통신 관계자는 “매년 하얀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화이트데이를 즈음해 진행하고 있는데 화이트데이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더 큰 사랑을 나누는 의미있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라며 “여성마라톤대회 문화 소외 계층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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