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난 15일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에 발생한 화재에 대해 위로서한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장관은 서한을 통해 이번 화재에 대해 진심어린 위로와 프랑스가 빠른 시일 내에 화재 피해를 복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2008년 숭례문 화재에서 얻은 복원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크리스틴 알바넬 당시 프랑스 문화공보부 장관이 숭례문에 발생한 화재에 대해 위로의 뜻을 담은 서한을 보내 온 적이 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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