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 중인 ‘369멘토링 프로그램’ 사진.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 중인 ‘369멘토링 프로그램’ 사진.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광산새일센터, 센터장 김선옥)는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근로자 및 구직여성들을 대상으로 초기 직장적응 및 경력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369멘토링 프로그램’은 369증후군이 발생하기 쉬운 취업 후 3·6·9개월차를 위한 직장 적응 프로그램이다. 여성 중간관리자 및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입문교육 및 고용유지를 위해 여성 리더십 향상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취업 후 3개월 차 여성들에게 초기 직장 생활 입문자를 위한 근로기준법 기초 교육 및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후 6개월 차 직장 안정기 여성과 채용 기업에게 노무경력 컨설팅으로 전문 노무 상담 및 경력 컨설팅의 기회를 지원한다. 경력 개발기의 여성에게는 장기근속과 고용유지를 위한 인문학 특강과 리더십 교육 등을 진행한다.

광산새일센터는 또 24일 ‘취업지원DAY’를 운영해 의사전달력을 높이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스피치 교육을 통해 구직 여성의 면접 대비 및 취업 여성의 대인관계 역량 강화 지원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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